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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위한나의첫소설쓰기수업

해피엔딩, 새드엔딩 그것이 문제로다(2) 아래 내용은 '10대를 위한 나의 첫 소설 쓰기 수업' 책 내용 중 5장 '해피엔딩, 새드엔딩 그것이 문제로다'에서 해야하는 글쓰기 내용입니다. 혹시나 저처럼 이 책을 이용해 글쓰기를 배워나가는 과정인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남깁니다. 생동감을 위해 맞춤법은 따로 수정하지 않았습니다. :) 대화로만 되어있는 이야기 써보기 뻐꾸기 주둥이가 부러졌다 "배터리가 다 됐었다니까. 진희야. 내 말 좀 들어 봐." "더 듣기 싫어. 그리고 내가 니 친구냐? 선배 이름 그렇게 막 불러도 돼?" "네에 네에 죄송합니다 진희 선배님. 그런데 저 진짜 제 말 좀 한 번만 들어주세요." "흐음 그래. 어디 한 번 그 주둥이 나불거려봐." "주둥이? 말이 심하시네요." "클럽에서 여자들 꼬시려고 나불거리는 그런 .. 더보기
책 안 읽어도 독서 덕후(3) 아래 내용은 '10대를 위한 나의 첫 소설 쓰기 수업' 책 내용 중 4장 '책 안 읽어도 독서 덕후'에서 해야하는 글쓰기 내용입니다. 혹시나 저처럼 이 책을 이용해 글쓰기를 배워나가는 과정인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남깁니다. 생동감을 위해 맞춤법은 따로 수정하지 않았습니다. :) 거리에 있는 간판 열 개를 살펴보고 그 간판에 적힌 단어들을 연결해서 이야기 만들기 간판명 맛있는 치킨 리치치킨 아름다운 공간 연 오월 이윤수&조성완 비뇨기과 의원 카페 파스쿠찌 Mardi 라무진 사랑옵다 안심치킨 디저트 르 라바 단어 맛있는(맛있다), 치킨, 리치치킨, 아름다운(아름답다), 공간, 연, 오월, 이윤수, 조성완, 비뇨기과, 의원, 카페, 파스쿠찌, Mardi, 라무진, 사랑옵다, 안심치킨, 디저트, .. 더보기
책 안 읽어도 독서 덕후(2) 아래 내용은 '10대를 위한 나의 첫 소설 쓰기 수업' 책 내용 중 4장 '책 안 읽어도 독서 덕후'에서 해야하는 글쓰기 내용입니다. 혹시나 저처럼 이 책을 이용해 글쓰기를 배워나가는 과정인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남깁니다. 생동감을 위해 맞춤법은 따로 수정하지 않았습니다. :) 전래 동화 제목 새로 짓기 콩쥐팥쥐전 콩쥐: 시간을 다스리는 여자 콩쥐는 계모와 팥쥐에게 일부러 당하고 있던 것이 아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려 할 때마다 자신의 인생이 그 날을 기점으로 꼬인다는 걸 먼 훗날 알게 되고 다시 시간을 돌려 다른 선택을 해 살아가고 있었다. 콩쥐의 그런 삶을 안타깝게 여겼던 소나 두꺼비 모습을 한 신들은 콩쥐를 도와준 것이다. 그런 시행 착오를 계속 겪으며 살아가다가 드디어 구박 받는 인.. 더보기
책 안 읽어도 독서 덕후(1) 아래 내용은 '10대를 위한 나의 첫 소설 쓰기 수업' 책 내용 중 4장 '책 안 읽어도 독서 덕후'에서 해야하는 글쓰기 내용입니다. 혹시나 저처럼 이 책을 이용해 글쓰기를 배워나가는 과정인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남깁니다. 생동감을 위해 맞춤법은 따로 수정하지 않았습니다. :) 도서관 책 10권의 제목을 이어서 짧은 이야기 만들기 책 10권 제목 도서관을 가기는 귀찮아서 알라딘 전자 도서관의 신착 도서 10권의 제목을 이용하려고 한다. 석유의 종말은 없다 밥 프록터의 위대한 확언 The Black Book 검은 감정 절집 오르는 마음 부는 어디서 오는가 월마트, 두려움 없는 도전 도스토옙스키가 사랑한 그림들 불안의 밤에 고하는 말 우리의 기원, 단일하든 다채롭든 아들아 명심하거라, 잘 사는.. 더보기
글감, 지금 네 입 안에 있어(2) 편 아래 내용은 '10대를 위한 나의 첫 소설 쓰기 수업' 책 내용 중 2장 '글감, 지금 네 입 안에 있어'에서 해야하는 글쓰기 내용입니다. 혹시나 저처럼 이 책을 이용해 글쓰기를 배워나가는 과정인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남깁니다. 생동감을 위해 맞춤법은 따로 수정하지 않았습니다. :) 4. 나는야 광고 천재 과자 광고 카피 쓰기 사랑을 시작하고 싶을 때, 칸쵸 까죠! 5. 소화될 때까지 쓰고 또 쓴다 과자와 관련된 추억 쓰기 엑설런트, 나의 인생 초등학교, 아니 그 당시에는 국민학교였던 시절이었다. 나는 바로 위층에 살던 친한 친구 집에 자주 놀러 갔다. 그 친구의 이름은 재권이였다. 재권이 집에 가면 우리집에 없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먹을 것을 맛볼 수 있었다. 우리집은 가난했다. 그리.. 더보기
글감, 지금 네 입 안에 있어(1) 편 아래 내용은 '10대를 위한 나의 첫 소설 쓰기 수업' 책 내용 중 2장 '글감, 지금 네 입 안에 있어'에서 해야하는 글쓰기 내용입니다. 혹시나 저처럼 이 책을 이용해 글쓰기를 배워나가는 과정인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남깁니다. 생동감을 위해 맞춤법은 따로 수정하지 않았습니다. :) 1. 낱말 창고를 가득 채우자 맛과 관련된 낱말 밍밍하다, 짜다, 짭쪼름하다, 들큰하다, 달콤하다, 쓰다, 시다, 맵다, 매콤하다, 맵싹하다, 화하다, 새콤하다, 새콤달콤하다, 시큼하다, 씁쓸하다, 달달하다, 달큰하다, 싱겁다, 순하다, 텁텁하다, 짭짤하다, 달달구리하다, 새로 만든 낱말 밍글거린다: 밍밍한데 미끌거린다. 씽하다: 너무 셔서 눈물이 날 정도다. 색깔과 관련된 낱말 빨갛다, 노랗다, 파랗다, 푸르.. 더보기
글쓰기 포기자를 구조하라 편 아래 내용은 '10대를 위한 나의 첫 소설 쓰기 수업' 책 내용 중 1장 '글쓰기 포기자를 구조하라'에서 해야하는 글쓰기 내용입니다. 혹시나 저처럼 이 책을 이용해 글쓰기를 배워나가는 과정인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남깁니다. 생동감을 위해 맞춤법은 따로 수정하지 않았습니다. :)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이름 이상엽 내 이름을 부르면 서로 빛내라는 뜻. 예전에 나와 동명에 같은 한자를 쓰는 택시 기사님을 만났는데 그 분은 이 이름이 좋지 않은 이름이라고 혀를 찼다. 왜냐하면 나만 빛나야지 상대까지 빛나게 해주니 그게 좋냐면서. 하지만 난 같이 빛나는 게 좋다. 내가 빛나지 않더라도 상대방을 빛나게 해주는 게 좋다. 사실은 나도 빛나면 좋겠다. 기왕이면 그렇다는 거다. 닉네임 yoBe800 닉네임.. 더보기
두려운 글쓰기, 다시 시작해보기 엉망진창이긴 했어도 대학생 때 단편 영화 시나리오도 몇 편 써 보고, 2,30대에는 단편 소설도 썼습니다. 어쩐지 그렇게 글을 쓰고 나면 한 동안 글을 안 쓰다가 '짧은 소설이라도 뭔가 써보고 싶은데'하는 생각이 스멀스멀 기어 올라오곤 했죠. 근래에도 그랬습니다. 작년 12월쯤부터 글쓰기 관련한 책도 다시 사고 강의도 듣고, 이전에 함께 소설 쓰기 들었던 지인분께 추천해 줄 강의가 있는지 물어도 봤습니다. 하지만 몇 개월을 흐지부지 글을 썼다 지웠다 강의를 들었다 안 들었다 반복하다보니, 어느 날 노트북 모니터의 쓰고 있던 글을 들여다보는데 도무지 뭘 써야 할지, 왜 내가 이걸 쓰고 있는지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그냥 창을 닫아버렸습니다. 창을 닫아버리는 바람에 마음 속에 어둠이 와버린 건 지, 바로 바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