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썸네일형 리스트형 30대 중반의 무직인데도요?, 책 '나는 괜찮은 사람입니다' 자기가 괜찮지 않으니까 '괜찮다'는 위로의 말이 필요하지, 괜찮다면 위로의 말이 뭐가 필요하겠어요? - 법륜, '나는 괜찮은 사람입니다' 중 - 종교 책 아니다 얼마 전 연말을 맞아 일본에서 1년간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동생과 만났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걸 알기에, 오랜만에 보는 거라 선물을 주고 싶어서 '나는 괜찮은 사람입니다'를 건넸습니다. 법륜 스님께서 표지에 승복을 입고 환하게 웃고 계셔서 동생이 혹시나 종교 책이라고 선입견을 품을까 봐 제가 말했습니다. "이거 종교 책 아니다." 저는 종교가 없습니다. 하지만 성경이나 불법 같은 각 종교의 철학은 누군가 이야기해주면 귀 기울여 듣습니다. 재밌고 유익해서입니다. 부처님이든 하느님이든 알라신이든 간에 신에게 빌었더니 갑자기 기적처럼 일이 풀리더라 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