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운대 동백섬, 반려견 밀리와 주말 산책 지난 12월 10일 일요일에 밀리와 해운대 동백섬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오후 1시 30분쯤 도착했을 때만 해도 만차가 아니었는데 동백섬을 한 바퀴 돌고 오후 2시 10분쯤 돌아오니 주차장이 꽉 차서 차들이 줄을 서 있더군요. 운이 좋았습니다. 동백섬 내에는 아스팔트 길이 깔려 있지만 일반 차량이 다닐 수 없어서 밀리와 함께 걷기 좋았습니다. 쾌적한 거리 상태 덕분인지 많은 가족분들이 산책을 하고 있었습니다. 바다를 끼고 걷지만 바람이 많이 불지 않기도 하고 데크로 된 길을 오르락 내리락 걷다 보니 춥다고 느끼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패딩을 벗기에는 또 금세 추워질 것 같아서 좀 후끈하더라도 패딩을 입고 계속 산책했습니다. 이런 분께 추천드려요 어린아이나 어르신을 동반한 30분 내외의 가벼운 산책을 원하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